장편소설
이기적인 유전자
박숙희 저
출판사 서
AUTHOR INTRODUCTION

저자 박숙희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쾌활한 광기』 『키스를 찾아서』 『이기적인 유전자』 『사르트르는 세 명의 여자가 필요했다』 『아직 집에 가고 싶지 않다』, 그림에세이 『너도 예술가』 등을 펴냈다.
2014년 첫 전시회 이후 지금까지 열 번의 개인전을 개최한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BOOK INTRODUCTION

다분히 도발적으로 출발하는 이 소설은 돌연한 죽음을 눈앞에 둔 한 여성의 생존을 향한 욕망을 그리고 있다. 여성의 몸과 마음에 남겨진 사랑의 흔적을 더듬는 과정을 통해 여성심리를 세밀한 필치로 묘사하며 불안에 떨며 달음질쳐 나가는 원초적 욕망을 드러낸다. 그러면서 인간은 오직 생존을 목적으로 하는 이기적인 유전자를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진 생존기계에 불과하다는, 그래서 인간의 자유의지를 부정하는 이 주장은 거북하지만 어쩔 수 없는 진실임을 보여준다.
어느 날 죽음이 자신을 찾아온다면? 그것도 예고 없이 불쑥.
'고통받는 육체는 고깃덩어리다.' 다분히 도발적으로 출발하는 이 소설은 돌연한 죽음을 눈앞에 둔 한 여성의 생존을 향한 욕망을 그리고 있다. 여성의 몸과 마음에 남겨진 사랑의 흔적을 더듬는 과정을 통해 여성심리를 세밀한 필치로 묘사하며 불안에 떨며 달음질쳐 나가는 원초적 욕망을 드러낸다. 그러면서 인간은 오직 생존을 목적으로 하는 이기적인 유전자를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진 생존기계에 불과하다는, 그래서 인간의 자유의지를 부정하는 이 주장은 거북하지만 어쩔 수 없는 진실임을 보여준다.
동물학자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 [이기적인 유전자]의 제목을 인용한 이 소설은 '영혼'과 '육체'를 교환하고서라도 끈을 놓고 싶지 않은 여성의 원초적 욕망을 세밀하게 그리고 있다. 주인공 박슬희의 내밀한 풍경은 비단 소설 속 풍경만은 아닐 것이다.